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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영화의 시작 <아이언맨>

by 지유킴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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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기본정보

개봉 날짜 2008. 04. 30

장르 SF,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125분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역), 테렌스 하워드(제임스 로드 역), 제프 브리지스(오베디아 스탠 역), 기네스 펠트로 (페퍼 포츠 역), 존 파브로(해피 역)

 

아이언맨 시리즈 정보

아이언맨 1 (2008)

아이언맨 2 (2010)

아이언맨 3 (2013)

아이언맨 줄거리

 세계에서 최고, 최강의 무기업체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 토니 스타크는 억만장자이면서 화려한 삶을 살고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 친구 오베디아 스탠과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무기 회사를 이끌고 있는 토니는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새로 발명한 새 무기에 대한 효과를 발표하고 성공적으로 계약을 한 후 복귀를 하던 중 테러리스트 조직에서 갑자기 습격을 받아 몸에 부상을 입고 납치를 당하게 된다. 정신을 차리자 토니는 동굴에 감금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가슴에는 습격 당했을 때 폭탄의 파편이 박혔는데 그것들이 심장으로 들어가길 막아주는 장치를 달아준 잉센이 있었다.

 토니를 납치한 테러리스트들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작은 무기들을 주며 자신을 위한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라 하지만 토니는 무기를 만드는 척 하며 본인 가슴에 연결된 장치를 대신할 아크 리액터를 작게 만든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에게 받은 재료들을 활용하여 잉센과 함께 자신이 직접 입어 도망갈 수 있도록 아이언 슈트를 몰래 만들어 토니의 첫번째 아이언 슈트인 마크1 을 입고 잉센의 도움을 받아 테러리스트의 동굴을 탈출하게 된다.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는 지금까지 만든 무기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세상을 위험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갑자기 무기 개발 사업을 그만둘 것을 선언하게 된다. 토니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었을 때 입고 탈출한 아이언 슈트 마크 1을 보완하여 새로운 아크 리액터를 개발해 마크2 슈트를, 많은 실패 후 여러 새로운 기술을 모아 만들어 마크3 슈트를 만들어낸다. 

 테러리스트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팔고 토니의 납치를 사주한 오베디아에게 토니가 탈출할 때 입은 마크1 슈트의 설계도와 사막에서 찾은 슈트의 잔해들을 찾았다고 연락하며 이것들을 토대로 오베디아는 토니의 아이언 슈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슈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크 리액터를 만들 수 없는 오베디아는 토니가 발명했던 잠시 온몸을 마비시키는 장치를 사용하여 토니를 마비 시켜 토니 가슴에 있는 아크 리액터를 빼앗아 새로운 슈트를 완성한다. 토니는 초기에 발명했던 구형 아크 리액터를 달고 오베디아를 막으러 가고 비서인 페퍼와 원자로 타워를 과부하 시켜 오베디아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오베디아와의 싸움에서 일어난 피해와 상황들에 대해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토니는 실드의 콜슨 요원의 도움으로 본인이 아이언맨이 아니라는 알리바이를 확보하지만 기자회견에서 " I'm Iron man"이라는 발언과 함께 본인이 아이언맨이라고 얘기해버리며 영화가 마무리 된다.

아이언맨 총평 

 10대를 해리포터와 함께 보냈다면, 20대는 마블 히어로 영화와 보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와 함께 성장해가는 영화였다. 마블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모르는 상태에서 본 마블영화가 엄청 신선한 느낌이었다. 일반 액션과 함께 공대생만 알 것 같은 토니 스타크의 지식들, 그리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과 그 무기들에 대한 평화와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또 무기를 만드는 많은 상황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메시지를 준 영화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평화와 돈과 이익에 대한 균형과 결국 지식과 기술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 영화였다. 그리고 원래도 연기력이 좋았지만 약물 문제 등으로 이슈가 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배우를 엄청 성공시키고, 앞으로의 모든 마블 시리즈 영화를 성공으로 이끌기 시작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토니를 납치하도록 사주한 오베디아의 역할을 맡은 제프 브리지스 배우의 출연을 보고 미친 존재감의 배우가 이런 SF 영화에 나온다는 게 신기했다. " I'm Iron man" 이라는 발언으로 마무리 된 영화가 앞으로 아이언맨이 어떻게 활약하게 될 지 기대하게끔 하며 영화가 마무리 된 후 쿠키 영상으로 닉퓨리가 나와 어벤저스에 대한 언급을 해서 앞으로 아이언맨 뿐만 아니라 어벤저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앞으로 나올 마블 시리즈 영화를 기대하게끔 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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