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기본정보
개봉 날짜 2012.04.26
장르 액션, SF, 슈퍼히어로
러닝타임 142분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역),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 역), 크리스 햄스위스(토르 역), 크리스 에반스 (스티브 로저/캡틴 아메리카 역),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네/헐크 역), 제레미 레너(클린트 바튼/호크 아이 역), 사무엘 재슨(닉 퓨리 역), 톰 히들스턴(로키 역)
어벤져스 시리즈 정보
어벤져스 (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어벤져스: 앤드게임 (2019)
어벤져스 줄거리
연구하던 파란 큐브가 에너지 말썽을 일으키고 로키가 나타나 바튼과 셀빅 박사의 마음을 조종하며 실드의 에너지 연구소는 무너지게 되며 로키가 큐브를 챙겨 떠나게 된다. 버려진 기차역에서 러시아의 장군과 임무 중이던 블랙 위도우에게 바튼의 변절과 상황 설명을 하는 실드의 콜슨 요원은 도움을 청하고 나타샤는 감사선을 추적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헐크로 변하는 브루스 배너를 찾아간다.
실드의 국장인 닉 퓨리는 70년 동안 바다에서 잠들었다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에게 찾아가고 캡틴 아메리카를 바다에서 건지며 함께 있던 큐브에 대해 말해주며 팀에 합류하자 하며, 콜슨은 토니 스타크를 찾아가 어벤져스 멤버들과 큐브에 대한 자료를 주고 모든 영웅들이 합류하게 된다. 로키는 치타우리 종족과 거래를 하여 창을 얻고, 큐브를 통해 포털을 열어 지구와 전쟁을 일으키려는 일을 꾸미기 위해 독일에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물질을 얻기 위해 난동을 부리다가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에게 쉽게 제압당해 실드에게 호송된다. 실드기지로 향하는 중 천둥과 함께 나타나난 토르는 로키를 아스가르드에 데려가려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반대로 실드의 감옥으로 가게 되고, 잡혀간 로키를 구하기 위해 호크아이가 실드의 군함을 공격한다. 공격을 받고 배너 박사는 헐크로 변해 군함을 부수며 난동을 부리다 땅으로 떨어지게 되고,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군함의 엔진을 고치고, 나타샤는 호크아이를 잡아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하지만 콜슨 요원은 로키에게 당해 죽게 된다. 분열된 어번져스 멤버들은 엉망이 되었고 스타크 타워에 큐브가 있는 걸 알게 된 멤버들은 출동하지만, 큐브 작동을 중단할 수 없었고 포털이 열리자 치타우리 종족 군대가 밀려들어오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의 지휘로 치타우리 종족과의 전쟁을 하지만 실드의 임원진들은 뉴욕에 핵미사일을 발사하고 아이언맨은 핵미사일의 방향을 틀어 미사일과 함께 포털로 향하며 치타우리 종족을 처리한다. 나타샤가 로키의 창으로 포털을 닫는 동시에 아이언맨이 차원을 다시 지나 지구로 돌아오고 치타우리 종족의 군대가 전멸하고 힘이 없는 로키를 잡고 모든 영웅들이 떠나며 영화는 마무리 된다.
어벤져스 총평
각 분야에서 최고로 잘난 영웅들이 보인 첫 번째 영화 어벤져스. 영화 처음 부분에 각 영웅들의 현재 위치, 상황들을 나타내주는 장면들이 있어 영화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도와준 것 같고, 서로가 각 부분에서 너무 잘난 사람들이라 과연 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역시나 마블 영화라 그런지 분열된 멤버들이 작은 싸움과 전쟁들을 거듭할수록 하나가 됨을 느껴지게 하는 부분들이 좋았던 것 같다. 또한 각 영웅들의 캐릭터 특징에 맞는 액션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어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고, 스토리의 짜임 또한 갑자기 생략된 부분 없이 완벽했던 것 같다.
원래 시리즈로 나온 영화들은 항상 첫 번째 영화가 스토리, 완성도, 연기 모든 부분들이 제일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데 어벤져스 영화 또한 동일했고 마블 영화만의 특징인 쿠키 영상에서 마블 시리즈의 최종 빌런인 타노스가 등장하여 다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한 것도 좋은 부분들 중의 하나였다. 타노스가 등장한 부분이 정말 잠깐이었지만, 2012년도에 개봉하며 만들어진 타노스와 2019년도에 개봉하여 볼 수 있던 타노스의 CG 퀄리티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느껴지는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