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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해부학적 자세와 인체의 3가지 면

by 지유킴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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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테스는 해부학적 자세와 그 자세에서 이루어지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라테스의 해부학적 자세는 매우 중요하며 그 자세에서 어떤 움직임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어느 근육을 강화하고 어떻게 효율적이게 사용하는 지 알 수 있다.

 

필라테스 해부학적 자세

 해부학적 자세(Anatomical position)는 몸을 정렬에 맞춰 바르게 세워 몸과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도록 하여 곧게 서있는 자세로 필라테스의 동작의 움직임을 설명할 때 기준이 되는 자세이다.  

 

인체의 3가지 면

 필라테스의 해부학에서는 사람의 움직임을 입체적이게 설명하기 위하여 사람의 몸을 3개의 평면에서 나누었다.

이 3개의 면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회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꼭 이해하고 습득해야 한다.

 

1. 관상면 (Frontal plane = coronal plane)

신체를 앞뒤로 나눈 면으로 측면 굴곡 (Lateral flexion), 즉 척추가 옆으로 구부러지는 동작과 외전(Abduction), 내전(Adduction), 팔과 다리가 정중선에서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움직임이 이루어진다.

 

2. 시상면 (Sagittal plane)

신체를 좌우로 나눈 면으로 굴곡(Flexion)과 신전(Extension), 즉 관절의 각도가 줄어들고 뼈가 가까워지는 굴곡 동작과 관절의 각도가 늘어나고 뼈가 멀어지는 신전 동작이 이루어진다. 굴곡과 신전은 몸통뿐만 아니라 어깨관절, 고관절, 무릎, 발목 등 여러 부위에서 일어난다.

 

3. 수평면 (Horizontal plane)

신체를 위아래로 나눈 면으로 회전(Rotation), 신체의 한 지점을 축으로 정해 돌아가는 움직임이 이루어진다.

 

필라테스 강사는 기본적인 해부학적 자세와 인체의 3개의 면에 따른 움직임으로 운동 수행능력을 파악하고, 수행이 안될 시 문제점을 알아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해부학 명칭을 꼭 숙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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